집에서 노는 이야기/GARDENING

화이트 디시디아(마크라메 행잉)

SMK_JOO 2022. 9. 12. 22:46

거실 벽에서 키우고 있는 화이트 디시디아

베란다에 있는 화분들 물줄 때마다 혼자 떨어져있어 물 주는 것을 까먹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마크라메로 만들어서 걸쳐놓으면 보기엔 이쁜데, 물을 줄때는 꺼내서 흠뻑 물을 주고 다시 걸어야 한다는 단점이~

하지만 물을 자주 주는 녀석은 아니기에 괜찮다.

집에 들여온지 한달정도 됐는데, 잘 적응해서 자라고 있는중~

어머니 집에도 같은 시기에 샀는데, 빛이 잘 안드는 거실에 놔두었더니 거긴 책이 짙은 초록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