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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질문력 좋은 질문은 무엇일까?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고민 좋은 질문이 좋은 대화를 만든다회사에서 지점장으로 팀원들을 관리한 지도 벌써 몇 년이 흘렀다.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좋은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좋은 질문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 참 쉽지 않다.어떤 책에서는 모호한 질문이 나쁜 질문이라고 하고, 또 어떤 책에서는 답을 정해놓고 묻는 질문이 나쁜 질문이라고 한다. 오히려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이 좋은 질문이라는 것이다.결국 좋은 질문이란 상대방의 성장을 돕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이 아닐까 싶다.그런데 다시 원점이다.'그래서 좋은 질문은 도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이런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성장.. 2026. 10. 22.
괜찮은 오늘을 기록하고 싶어서 (차에셀 / 로그인) 메모 습관을 시작하게 만든 기록의 힘요즘 메모와 기록에 관한 책들을 자주 읽고 있다.메모법, 다이어리 작성법, 노트 정리법, 불렛저널처럼 기록과 관련된 책들을 읽다 보면 항상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된다.‘그래서 나는 실제로 기록하고 있는가?’생각해 보면 메모 관련 독서의 끝은 결국 책을 한 권 더 읽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메모를 시작하는 것일 텐데, 그동안 나는 계속 읽기만 하고 있었다.이번에도 비슷한 고민으로 책을 펼쳤다.어떻게 하면 메모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매일 밀리지 않고 꾸준히 기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다이어리를 조금 더 보기 좋게 정리할 수는 없을까?그런데 이번 책을 읽은 뒤에는 이전과 조금 다른 변화가 생겼다.일단 펜을 들기 시작했다.아직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요즘 다시 다이어리.. 2026. 10. 1.
독서의 기술 (고명환 / 라곰) 많이 읽는 것보다 많이 생각하는 것나는 독서를 좋아한다.그냥 책을 읽으며 무언가를 새롭게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다.그런데 재미있는 일에도 욕심과 의무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부담이 된다.책을 읽고 나면 리뷰를 적어야지.블로그에 글을 올려야지.내용을 잘 정리해둬야지.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한 뒤부터 오히려 책 읽는 일이 부담스러워졌다. 내용을 정리하면서 읽으려고 하다 보니 책을 읽기 위해서는 책상에 각 잡고 앉아야만 했다.그래서 지금은 많이 내려놓았다.되는대로 읽는다.편하게 읽고, 꼭 기억하려고 애쓰지도 않는다.그렇게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책에서 읽은 내용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도 그 책에서 만난 생각들이 조금씩 내 안에 스며든다. 그렇게 읽어온 책만큼 내 생각의 깊이도 조금은 깊어지는 것 같다.신.. 2026. 9. 1.
2026 한국에 투자하라 (나탈리 허 / 쌤앤파커스) 《2026 한국에 투자하라》코스피 1만, 새로운 부의 법칙 | 나탈리 허 책이 출간되었을 때 한국 증시는 상승장이었다.시장이 오를 때는 긍정적인 전망이 더 설득력 있게 들린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상승하던 시장이 한 차례 하락했고, 이것이 조정의 끝인지 아니면 추가 하락의 시작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은 시점이다.그래서 오히려 지금 **《2026 한국에 투자하라》**를 읽어보는 것이 의미 있었다.저자가 말하는 한국 시장의 잠재력에는 대부분 동의한다. 다만 한국 증시가 가진 구조적인 약점과 환율, 미국 증시 등 외부 변수를 함께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코스피 10,000은 가능할까?책 제목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숫자는 역시 '코스피 10,000'이다.처음에는 상당히 과감한 .. 2026. 8. 24.
교사 리바이벌(김남준 / 생명의 말씀사) 교사 리바이벌(김남준 / 생명의말씀사) 교사의 헌신과 공동체의 책임 사이에서김남준 『교사 리바이벌』을 읽고교회에서 교사 스터디를 하면서 읽기 시작한 책이다.한 주에 한 챕터씩 읽고, 함께 모여 느낀 점과 깨달은 점, 그리고 우리가 바뀌어야 할 점을 나누었다.김남준 목사님의 『자기 깨어짐』을 재미있고 인상 깊게 읽었던 터라 『교사 리바이벌』 역시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좋은 교사는 어떤 교사일까?책에서 이야기하는 교사의 모습에는 대부분 동감한다.교사는 학생들을 사랑해야 한다.학생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고, 관심을 가지고 심방해야 하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잘 가르쳐야 한다.주일에 교회에 와서 정해진 공과를 가르치는 것만으로 교사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저자의 지적에도 공감.. 2026. 8. 12.
미묘한 메모의 묘미 (김중혁 / 유유) 메모를 잘하고 싶다는 오래된 고민메모와 노트에 관한 책들을 종종 사서 읽는다. 이유는 단순하다."어떻게 하면 노트를 잘할 수 있을까?"어떤 저자는 노트는 결국 부지런함의 결과라고 말한다. 여러 권의 노트를 채워 가며 메모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 자체가 즐거움이라고 한다.하지만 게으른 나에게는 그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책을 읽으며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적어야지"라고 다짐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어느새 흐지부지된다.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이라고는 다이어리를 쓰는 일, 책을 읽고 짧은 리뷰를 남기는 일, 그리고 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하는 정도다.사실 내 마음속에는 모순된 욕심이 있다.적는 것은 최소한으로 하면서, 기억은 오래 남기고 싶다. 그리고 필요할 때 다시 꺼내 보고 싶다.생각해 보.. 2026.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