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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빠
01 잠에서 깸 : 세례, 사랑받는 자로 사는 법 배우기 예수님은 영원에서 영원까지 아버지께 사랑받는다. 그분의 모든 행동은 사랑받는 자라는 그분의 정체성에서 펼쳐져 나왔다. 세례는 교회가 우리에게 주는 첫 번째 은혜의 말씀이다. 유아세례 : 자신을 증명할 어떤 수단도 갖기 전에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는다. 세례를 받은 딸들에게 "예수 사랑하심은"을 불러 주었다. 그것은 일종의 선포였다. 네가 알기도 전에, 의심하기도 전에, 고백하기도 전에, 네 스스로 이 노래를 부를 수 있기도 전에 너는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단다. 너의 노력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너를 위해 행하신 일 때문이지. 우리는 연약하지만 그분은 강하시단다. 도로시 바스 "모든 스리스도인에게 세례는 어제의 죄에서 해방되었음과 내일의 ..

혼자의 일상이 함께의 일상이 되다. 를 읽고 4시 50분. 새벽기도를 가고자 하는 마음에 맞춰 놓은 알람에 눈을 뜬다. 잠시 고민하다가 다시 눕는다. 어제 늦게 자서 피곤하니까, 오늘은 일이 많으니까. 나의 머리는 이럴 때는 휙휙 잘도 돌아간다. 다시 누웠다가 6시 30분에 울리는 알람. 이건 무시할 수 없다. 지금 일어나서 씻지 않으면 지각이다. 지각하면 벌금 만원이다. 나의 행동의 큰 동기부여가 된다. 아침식사는 물 한잔, 토마토 한 개, 차를 타고 회사로 향한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시작이다. 회의와 미팅으로 하루를 보내고 집에 오면 이미 나에겐 체력이 없다. 딸과 놀아주면 피곤에 지쳐 잠이 든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나는 항상 고민을 한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함께 일상을 살아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