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아빠
오늘이라는 예배(티시 해리슨 워런 / IVP) 01 잠에서 깸_세례, 사랑받는 자로 사는 법 배우기 본문
01 잠에서 깸 : 세례, 사랑받는 자로 사는 법 배우기
- 예수님은 영원에서 영원까지 아버지께 사랑받는다. 그분의 모든 행동은 사랑받는 자라는 그분의 정체성에서 펼쳐져 나왔다.
- 세례는 교회가 우리에게 주는 첫 번째 은혜의 말씀이다.
유아세례 : 자신을 증명할 어떤 수단도 갖기 전에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는다. - 세례를 받은 딸들에게 "예수 사랑하심은"을 불러 주었다.
그것은 일종의 선포였다. 네가 알기도 전에, 의심하기도 전에, 고백하기도 전에, 네 스스로 이 노래를 부를 수 있기도 전에 너는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단다. 너의 노력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너를 위해 행하신 일 때문이지. 우리는 연약하지만 그분은 강하시단다. - 도로시 바스
"모든 스리스도인에게 세례는 어제의 죄에서 해방되었음과 내일의 약속을 보증받았음을 상징한다. 즉, 물 아래로 내려감으로써 옛 자아는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서 장사지낸 바 되었고, 물에서 올라옴으로써 새롭게 된 자아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 동참한다." - 우리는 예배당에 들어가듯 우리의 세례를 기억함으로써 매일의 새로운 하루로 들어간다. 이전에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 용서받았음을,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모든 것을덮고도 남을 은혜가 있음을 다시 한번 기억한다. 우리의 세례를 기억함이란 내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물속에 들어감으로써 구별되었다는 것을 기억한다.
갈라디아서는 세례를 받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옷으로 입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갈3:27) -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매일 아침 세례받은 자들로서 잠에서 깬다. 우리는 그리스도와연합되었으며, 아버지의 인정하심이 우리 위에 선포된다. 잠에서 깨는 첫 순간부터 우리는 우리에게 은혜로 주어진 정체성으로 구별된다.
- 우리의 일과 예배는 무언가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 대신, 그 모든 것은 나를 위한하나님의 사랑과 선물과 행하심에서 흘러나온다. 나의 능력, 결혼 여부, 정치 성향, 성공이나 실패, 유명한지 아닌지 여부가 나를 정의할 수 없다.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고그리스도 안에서 감춰졌으며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자라는 정체성이, 곧 내가 누구인지 먼저 보여 준다. 나의 벌거벗은 자아는 세레받은 자로서의 그것이다.
- 달라스 윌라드의 하나님의 모략
"실제로 변화가 일어나는 곳은 우리가 하나님 그리고 이웃과 함께 거하는 실제 삶 속이다. 첫째로, 우리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처한 환경을 하나님 나라와 축복의 장소로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누군가를 축복하실 때 그들이 실제로 있는 장소를 제외하시는 법이 없다." - 세례를 통해 받은 새로운 생명은 매일, 매시간, 매분마다 삶으로 살아져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새로운 사람으로 빚어내고 계신다. 그리고 이러한 빚어냄의 장소는 오늘의 작은 순간들이다.
- 우리는 지루한 장면들을 잘라 낸 그리스도인의 삶을 원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쉬고, 일하고, 놀고, 우리의 몸과 가족, 이웃, 집을 돌보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도록 만드셨다.
- 애니 댈러드
"하루를 어떻게 사는가가 바로 인생을 어떻게 사는가다." - 그리스도 안에서 이 평범한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가 결국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사는가다.
'책 이야기 > 기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이라는 예배(티시 해리슨 워런 / IVP) 05 남은 음식 먹기 : 말씀과 성례전, 간과된 영양 공급 (0) | 2019.09.12 |
---|---|
오늘이라는 예배(티시 해리슨 워런 / IVP) 04 열쇠분실 : 고백과 우리 자신에 대한 진실 (0) | 2019.09.06 |
오늘이라는 예배(티시 해리슨 워런 / IVP) 03 이 닦기 : 일어서고 무릎 꿇고 고개 숙이기, 육체 안에서 살기 (0) | 2019.09.05 |
오늘이라는 예배(티시 해리슨 워런 / IVP) 02 침대 정리 : 예전, 의례, 삶을 형성하는 것. (0) | 2019.09.04 |
(요약) 참 사랑은 그어디에(마쓰미 토요토미) (0) | 2019.08.17 |
Comments